인터넷 중독? 우리는 현명하게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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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화) 5교시, 이미경 선생님의 지도로 보건 교육을 받았다.
강의 후반부에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여러 가지 영상들을 보며 흥미있게 배우고 생각해보고 서로 나누었다. 선생님께서 허용적이면서도 적절한 발문을 던져 주셔서 우리 학생들도 정직하게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 학생들은 대부분 휴대폰이 없는데 몇몇 아이들은 생활의 필요에 의해 소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아니고 부모님과의 통화에만 사용하는 등 사용시간이 길지 않았다. 또 컴퓨터나 태블릿을 소유한 친구들도 학습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찾는 데에 활용하고, 거기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하여 아직 인터넷에 중독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그걸 하는 시간에 성경을 읽는다든지 책을 본다는 우리 아이들^^ 이렇게 기특하고 어여쁜 아이들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오늘 보건교육은 예방차원의 수업이므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어떠한 원칙을 가지고 유익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혹은 아이들 나이에는 중독에 더쉽게 빠지기가 쉽다는데 “한창 재미있으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한 자리에 앉아서 몇 시간이고 다른 할 일은 까맣게 잊은 채로 심지어 화장실도 가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잠도 자지 않는 등 그러다가 폐인이 되기도 하며, 심지어 게임과 현실세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면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자신이 쓰러져 죽기도 한단다. 이러한 심각한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에 대해 미리 배우고, 가상이 아닌 실제 현실에서 나의 몸으로 직접 하는 운동이나 친구와의 놀이라든가 친구나 부모님과 대화를 나눈다든가 하는 실제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거북목 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았다.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에 있는 우리 초등 또래들에게는 아직은 부모나 교사의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이때 부모와 교사부터 건전하고 현명한 분별력으로 다가서야 한다. 우리 크리스찬 학생들이 아주 세상 밖에서 살 수는 없을지라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다루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시간”이라는 자원을 소중하게 여기고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정보를 얻고 나누는 도구적 필요는 있지만, 해롭지 않을 정도로만 건전하고 유익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현실세계에서의 경험과 실행이 가상의 인터넷 공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는 가운데, 오늘의 보건 수업을 밑거름 삼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인터넷에 중독되지 않고 필요한 도구로만 유익하게 선용하기를 바라본다.
* 보건교육 지도교사 : 이미경 박사님
-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박사 졸업
- 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중환자실 근무
- 현 중앙대학교 · 상명대학교 출강
강의 후반부에 <인터넷 중독 예방 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여러 가지 영상들을 보며 흥미있게 배우고 생각해보고 서로 나누었다. 선생님께서 허용적이면서도 적절한 발문을 던져 주셔서 우리 학생들도 정직하게 터놓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 학생들은 대부분 휴대폰이 없는데 몇몇 아이들은 생활의 필요에 의해 소지하고 있다고 했다. 그나마 스마트폰이 아니고 부모님과의 통화에만 사용하는 등 사용시간이 길지 않았다. 또 컴퓨터나 태블릿을 소유한 친구들도 학습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찾는 데에 활용하고, 거기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하여 아직 인터넷에 중독된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그걸 하는 시간에 성경을 읽는다든지 책을 본다는 우리 아이들^^ 이렇게 기특하고 어여쁜 아이들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오늘 보건교육은 예방차원의 수업이므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어떠한 원칙을 가지고 유익하게 사용해야 하는지, 혹은 아이들 나이에는 중독에 더쉽게 빠지기가 쉽다는데 “한창 재미있으니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한 자리에 앉아서 몇 시간이고 다른 할 일은 까맣게 잊은 채로 심지어 화장실도 가지 않고 물도 마시지 않고 잠도 자지 않는 등 그러다가 폐인이 되기도 하며, 심지어 게임과 현실세계를 구별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면 다른 사람을 죽이거나 자신이 쓰러져 죽기도 한단다. 이러한 심각한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 할지에 대해 미리 배우고, 가상이 아닌 실제 현실에서 나의 몸으로 직접 하는 운동이나 친구와의 놀이라든가 친구나 부모님과 대화를 나눈다든가 하는 실제적인 경험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셔서 감사했다. 그리고 거북목 증후군에 걸리지 않도록 도와주는 스트레칭도 따라 해보았다.
한창 자라나는 성장기에 있는 우리 초등 또래들에게는 아직은 부모나 교사의 교육적 개입이 필요하며, 이때 부모와 교사부터 건전하고 현명한 분별력으로 다가서야 한다. 우리 크리스찬 학생들이 아주 세상 밖에서 살 수는 없을지라도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다루고 사용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시간”이라는 자원을 소중하게 여기고 낭비하지 않기를 바란다. 정보를 얻고 나누는 도구적 필요는 있지만, 해롭지 않을 정도로만 건전하고 유익되게 사용해야 할 것이다. 현실세계에서의 경험과 실행이 가상의 인터넷 공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정확히 인지하는 가운데, 오늘의 보건 수업을 밑거름 삼아,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도 인터넷에 중독되지 않고 필요한 도구로만 유익하게 선용하기를 바라본다.
* 보건교육 지도교사 : 이미경 박사님
- 연세대학교 간호학과 박사 졸업
- 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심장중환자실 근무
- 현 중앙대학교 · 상명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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