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기행-외도로 가는 선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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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21회 작성일 24-04-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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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는 거제도에서 약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섬이다. 우리는 도장포유람선 선착장에서 뱃표를 끊고 아름다운 해금강 뱃길을 따라서 유람선으로 이동하여 외도에서
내렸다. 외도 보타니아는 botani(식물)와 utopia(낙원)의 합성어로 식물의 천국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의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 해상
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 식물 공원이다.
기대감을 품고 외도로 가는 선상에서 우리는 갈매기를 정말 가까이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선실의 윗층에서 갈매기들을 구경하기도 하도 하고 각지에서 팀 단위로
여행온 다른 관광객들을 보다 보니 금세 외도에 당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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