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S 서울크리스찬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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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의 현장, 진주성에 자리잡은 국립진주박물관을 찾았다. 임진왜란을 중심으로 경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 및 전시해놓아서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역사 학습의 기회를 한번에 제공해 주었다. 실감체험관, 어린이 임진왜란 체험실, 3D 입체영상관, 교육실 등이 잘 갖춰져 있었다. 모두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사전에 예약을 하면 "임진왜란" 체험, 실감콘텐츠 "승자총동-대첩의 불꽃이 되다"를 이용할 수 있고, "진주대첩"을 3D 입체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우리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5,6학년은 한 달 전인 3월에 부천 활박물관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와서 그 기억이 바로 났다. 우리는 활, 쇠뇌, 천자총통, 지자총통, 비격진천뢰 등 무기들을 여기서도 보자 뭔가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는 모두 더 큰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관람하였다. 박물관 투어도 이래서 하면 할수록 즐겁고 유익한가 보다.

맨 처음 사진은 우리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진주성 및 국립진주박물관에 들어가려고 표를 끊고 들어가자마자, 때마침 <진주성 관련 역사 퀴즈 대회>를 진행하는 방송 촬영팀이 와 있었는데, 잘 하면 상품도 걸려있기에 우리 학생들과 즉석에서 적극적으로 즐거이 임하게 되었고 바로 그 장면이다. 버스 안에서 서울크리스찬중고등학생들이 들를 코스에 앞서 사전에 촉석루, 의암, 의기사, 충무공 김시민 장군 등 조사해온 관련 역사적 자료들을 듣고 투어를 갔기에, 많은 아이들이 참가 기념 상품을 받았음은 물론이다. 덕분에 오늘 즐거운 경험이 하나 더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