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창의수리과학> 정십이면체 응용 "축구공"을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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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94회 작성일 24-05-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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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십이면체는 12개의 오각형과 20개의 육각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오각형들은 완벽히 육각형들에게 둘러싸여 있다. 이와 관련하여 "풀러렌 구조"를 학습하자면, 주로 탄소 원자 60개가 축구공 모양으로 결합하여 생긴 버크민스터풀러렌(C60)이 대표적인 풀러렌 구조의 예이다. C60은 지름 약 1nm인 '나노 축구공'을 형성하는데 "풀러렌"이라는 명칭은 이 구조와 같은 모양의 돔을 설계한 미국의 건축가 버크민스터 풀러(B. Fuller: 1895~1983)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한다.

4D창의수리과학 시간에 정십이면체와 정이십면체 2가지 모형을 실제로 관찰하면서 우리 학생들은 평소 가지고 놀고 많이 보았던 "축구공" 모양이 바로 정십이면체의 응용(깎은 정십이면체)이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렇게 4D프레임으로 정십이면체를 응용한 축구공 만들기를 했고, 시간이 남은 경우 정다면체들을 만들거나 준정다면체들을 만들었다. 자기가 만든 축구공에 이름 스티커를 각각 매어달고 하늘정원에서 주고받기 놀이도 해보았다. 아이들 얼굴에 웃음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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